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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육지예 기자]

2년 전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김선호 인기 덕이다.파워볼게임

MBC ‘미치겠다, 너땜에!’(극본 박미령/연출 현솔잎)는 2부작으로 된 단막극이다. 2018년 5월에 방송된 드라마가 이번 주 11월 28일 밤 12시 30분에 재방송될 예정.

현재 김선호는 tvN 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한지평 역을 통해 큰 인기 얻고 있다. 외모와 목소리, 연기력 삼합이 더해져 서브병으로 화제다. 뒤늦게 얼굴이 알려지며 그의 이전 작품에도 관심이 모였다.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 이영주/연출 신윤섭)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극본 김기호/연출 이창민), tvN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 등 팬들의 ‘필모그래피 깨기’가 시작됐다. 한지평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기 위함이었다. 예능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KBS2 TV ‘1박2일’ 시즌4는 대표작이나 마찬가지였다.

이에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까지 화제가 됐던 것. 기대에 부응해 재방송이 편성됐다.

김선호가 연기한 김래완은 깔끔하고 단정한 바람둥이이자 로맨티스트 화가였다. 어느 날부터 8년 지기 한은성(이유영 분)을 친구 아닌 여자로 보게 되는 내용이다. 무려 ‘친구에서 연인이 된다’는 클리셰가 봐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해준 듯했다.

김선호는 ‘1박2일’에서 극 중 이유영과 키스신을 언급한 바 있었다. 유튜브에서 조회수 천만을 돌파했기 때문. 드라마보다 키스신이 먼저 유명해진 사례였다.

특히 청량한 로맨스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이 흥미를 가졌다. 부담 없이 설렘을 느낄 수 있기에 입소문을 탔다. 지금보다 더 풋풋한 김선호를 볼 수 있었다. 팬들에게는 한지평에 대한 짠내를 해소할 방법이기도 했다. 단막극 특징인 짧은 분량이 오히려 아쉽다는 반응이었다.

필모그래피 역주행은 김선호가 가진 화제성을 보여줬다. ‘스타트업’ 한지평이 그에게는 큰 한방이 돼주었다. 남주혁과 배수지, 강한나와 쟁쟁한 라인업 속 배우로서 경험치가 돋보였다. 한지평에게 주어진 서사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그걸 잘 살린 배우 몫도 무시할 수 없었다.

김선호는 ‘스타트업’ 이후 ‘링크’로 차기작을 밝혔다. 내년 1월 장진 감독의 연극 ‘얼음’에도 합류한 상태. 앞으로 이어질 부지런한 행보가 궁금해진다. (사진=MBC ‘미치겠다, 너땜에!’ 방송 캡처)

뉴스엔 육지예 mii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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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아이콘택트’ 채널A 제공
‘아이콘택트’ 채널A 제공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낙동강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1년 동안 교도소 생활을 했던 재심 청구인 장동익과, 형의 수감생활로 함께 힘들어했던 막내동생 장성익의 눈맞춤으로 억울함의 당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의 고통까지 조명했다.파워볼사이트

11월 25일(수)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청구인이었던 윤성여 씨의 눈맞춤을 주선한 박준영 변호사가 2주 연속으로 억울한 사건 당사자를 소개하기 위해 등장했다. 그는 바로 1990년 벌어진 ‘낙동강변 살인사건(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무기징역수가 됐던 장동익으로, 출소한 이후인 2017년 5월 재심을 청구하고 2020년 1월 6일 재심 결정을 받았다.

박 변호사는 그에 대해 “제가 가장 애정을 갖고 있는 사건이자 사람”이라고 밝혔다. 박 변호사에 따르면 장동익은 1급 시각 장애로, 앞 사람 이목구비를 구분할 수 없는 정도로 눈이 나빠 범행을 저지를 수 없었음에도 고문 끝에 자백을 하면서 범인으로 몰렸다.

이날 밝게 웃으며 등장한 장동익이 초대한 상대는 막내 동생인 장성익이었다. 동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장동익은 “그 날을 생각하면, 정말 순수하고 착한 내 동생이 아닌 것 같았다”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또 ‘그 날’을 직접 목격했던 박 변호사 역시 “정말 화를 그렇게 낼 거라고 생각할 수 없이 착한 분인데, 동생 분이 ‘나 정말 힘들었어’라며 마구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했다. ‘그 날’은 다름아닌 형의 재심이 결정되고 며칠 뒤였다.

그리고 눈맞춤방을 찾은 장성익은 형에게 폭발했던 ‘그 날’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그 사건이 있었는데도 내가 여기 와도 될지 망설임이 있었지만 형의 초대를 수락했다”고 복잡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털어놓은 장성익의 30년 세월은 고초로 가득했다. 그는 “형이 교도소에 간 뒤 어머니에겐 형 생각뿐이었고, 내 생활과 인생도 없었다”며 “스무 살 때부터 아침에 나오면 법원에 가서 형의 사건 기록을 모으고 정리하고, 여러 곳에서 복사 부탁하는 것이 일이었다”고 돌아봤다. 또 무기수인 형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사귀던 여자친구 쪽 집안의 반대로 강제 이별을 한 적도 있었으며, 회사에 근무하면서는 거짓 핑계를 대고 종종 형의 면회를 가야 했다.

장성익은 “형이 수감생활 하는 동안 조카에게는 아빠, 형수에게는 남편, 형 앞에선 착한 동생 역 하느라 힘겨웠다”며 “그래서 재심 결정 받은 뒤 식사 자리에서 ‘술 좀 적게 마셔라’라는 형의 말에 갑자기 폭발하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는 “사실 그런 적은 처음이고, 후회하기도 했다. 제게 형은 가깝지만 힘든 존재”라고 고백했다.

이날 눈맞춤을 주선한 박 변호사는 “억눌러왔던 동생 분의 감정이 터진 듯한 느낌을 받아서, 두 분의 관계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마침내 눈맞춤방에서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어색함 속에서도 인사를 나눴고, 동생 장성익은 눈이 나쁜 형을 살뜰히 배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오랜 고통의 시간을 돌아보는 눈맞춤을 마친 뒤, 장동익은 “서로 애로가 있다면 대화로 풀자”고 제안했고, 장성익은 “형은 나를 얼마나 알아?”라고 대뜸 물었다. 또 “실제로 나는 막내였던 적이 없어. 내가 그 날 왜 그랬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어? 난 형이 날 위하는 말이 잔소리로 들렸어”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형 장동익은 50살이 넘은 장성익을 여전히 30년 전의 어린 동생으로만 기억하고 있었다.

이에 장성익은 “어디다 형 얘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힘들면 술과 담배로 풀었어”라며 형의 수감 이후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음을 고백했다. 또 그는 “20대부터 직장생활 시기까지 사건기록 복사에 면회까지 하느라 고생을 했는데, 힘들게 면회를 가도 형은 잔소리만 했잖아. 그래서 30년 쌓인 게 그날 폭발한 거야”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형은 21년 동안 교도소 안에서 힘들었지만, 가족들은 밖에서 힘들었어”라며 “엄마는 7시간씩 고생해서 형 면회를 다녀오는데, 형이 ‘엄마, 면회 오지 말라’ 소리를 들으시면 집에 와서 밥도 안 먹고 누워 계셨다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동익은 “내가 안에 있으면서 바깥 사람의 심정을 몰랐구나. 내가 사과할게. 굉장히 미안하다”며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또 “지혜롭게 풀어나가면 다시 가족의 행복이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하는 형의 모습에 동생 장성익 역시 “오늘 형이랑 이렇게 얘기해서 정말 좋다”며 활짝 웃었다.

이날의 뭉클한 눈맞춤을 지켜본 박준영 변호사나 “정말 이분들을 만나 제가 사람 공부를 합니다”라며 “무죄가 나왔다고 끝이 아니라, 저런 분들께는 고통의 시간 회복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아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MC 강호동은 “형제이지만 이렇게 서로 눈을 보고 이야기한 건 30년 만에 처음이었다는 점에서 감동적이었다”고 돌아봤다.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kr

사진=tvN
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스타트업’의 시작은 화려했다. 배우 배수지, 남주혁 등 대중의 호감도가 높은 청춘스타 둘을 전면에 내세워 이목을 끌었고 김선호, 강한나와 같은 신선한 얼굴들을 더해 라인업만으로 기대감을 안겼다. 이제 종영까지 단 4부작을 남겨놓고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초반에 비해 시청자들의 반응은 다소 미지근하다. 금방 올라갈 것 같던 시청률도 제자리걸음이다. 이유가 뭘까.FX시티

tvN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 ‘호텔 델루나’의 오충환 감독과 ‘드림하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의 박혜련 작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이어 3년 만에 의기투합해, 올 하반기 tvN의 야심작 중 하나로 꼽혔다. 하지만 10월 17일 첫방송 시청률 4.5%(닐슨코리아 기준)를 시작으로, 줄곧 4~5%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스타트업’ 12회에서는 세계적 기업 투스토에 인수된 삼산텍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달미(배수지), 정사하(스테파니 리)는 해고당했고 개발자인 남도산(남주혁), 이철산(유수빈), 김용산(김도완)만이 샌프란시스코 본사로 떠나게 됐다.

삼산텍 멤버들은 개발자 세 명만 데려간다는 통보와 시각장애인용 어플 ‘눈길’ 유지 조건 역시 장담할 수 없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졌다. 남도산은 계약을 엎겠다며 반발했다. 이들의 멘토인 한지평(김선호)은 “현실을 받아들이라”는 냉정한 충고와 함께 이번 인수가 이뤄진 이유가 오직 기술 때문이었다고 직언했다.

이에 서달미는 상처를 받았고, 분노한 남도산은 한지평에게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이대로 ‘눈길’을 포기할 수 없던 남도산은 한지평에게 최원덕(김해숙)이 머지않아 실명할거란 사실을 알리고 이내 도움을 요청했다.

서달미와 남도산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서달미는 애써 쿨한 척 남도산을 떠나버렸다. 이후 남도산은 이철산, 김용산과 함께 3년간의 투스토 본사 근무를 위해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올랐고 서달미는 원인재(강한나)의 인재컴퍼니에 지원,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사진=tvN
사진=tvN

소재는 신선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다룬 적 없는 스타트업 업계를 중심으로 미숙하지만 열정적인 청춘들이 자신들의 회사를 만들고 키워가는 이야기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소개 문구처럼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설정된 샌드박스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이야말로 시청자들이 기대한 전개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연 ‘스타트업’은 창업, 코딩 등의 소재는 겉핥기로 다룰뿐 그저 스타트업을 배경으로 연애하고 사랑하는 평범한 로맨스물에서 멈춰버렸다.

메인 캐릭터간 서사 불균형 문제도 크다. 극 초반부터 고아였던 어린시절을 지나 투자 전문가로 성공하기까지 고유의 스토리라인을 촘촘하게 쌓아온 한지평과 달리, 남자 주인공인 남도산의 서사는 빈약하기만 하다.

단순히 서사구조나 분량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남도산 캐릭터 자체도 공감하기 어려운 면이 많다. 아무리 ‘코딩’밖에 모르는 순수한 ‘너드'(nerd)에, 가진 건 열정뿐인 청춘이라지만 화만 나면 언성을 높이고 주먹부터 날리는 등 과하게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에 현실적인 조언으로 도움을 주는 한지평의 어른스러운 매력만 더 부각시켜준 셈이 됐다. 여기에 뜬금없이 등장한 김용산 형과 한지평에 대한 복수 스토리 역시 겉돌고 있다.

사진=tvN
사진=tvN

이처럼 남도산과 삼산텍 멤버들이 이렇다할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청자들은 ‘서브 남주인공’에게 감정을 이입하기 시작했고 한지평은 ‘스타트업’에서 가장 매력적인 인물로 자리잡았다. 이는 한지평을 연기한 배우 김선호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살린 덕이기도 하다. 약 10년간 연극 무대에서 쌓아온 탄탄한 발성과 내공이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이에 ‘스타트업’의 최대 수혜자는 김선호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서달미의 주체성, 독립성이 더 강조되지 못한 것도 아쉬운 지점이다. 서달미는 로맨스물 속 남자들의 사랑을 받는 여성 캐릭터로서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그가 고졸 출신의 젊은 여성 CEO로서 직업적인 전문성을 키워가는 과정이 더 집중적으로 다뤄졌다면 훨씬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심지어 명품백을 수차례 바꿔 들고 나오는 등 가난한 설정과 괴리가 있는 서달미 캐릭터의 부실한 디테일들이 몰입을 방해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서달미, 남도산, 한지평의 삼각관계부터 서달미와 원인재의 복잡한 감정선, 삼산텍의 미래까지 ‘스타트업’이 풀어야할 이야기가 여전히 많다.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둔 ‘스타트업’이 과연 용두사미가 아닌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뉴스엔 박아름 기자]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이 코믹 포텐을 터뜨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극본 박계옥, 최아일) 측은 지난 11월25일, 현대의 문제적 영혼이 깃든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의 기상천외한 궁궐 생존기를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이게 좀 믿기 힘든 말이긴 한데, 나 사실은 남자야”라는 김소용의 충격 고백으로 시작된다. 김소용은 대한민국에 사는 자유분방한 청와대 셰프의 영혼이 깃든 인물. 조선 시대에 불시착, 그것도 구중궁궐 중전의 몸에 갇혀버린 자신의 모습에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절규하는 ‘웃픈’ 몸부림이 폭소를 자아낸다. 숨소리도 내기 힘든 궁 안을 초스피드로 내달리고 지엄한 임금(김정현 분)에게 주먹 날리기는 일쑤, 기회만 생겼다 하면 물에 뛰어들고 코를 박는 김소용의 예측 불가한 행동은 궁궐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지금이 뭐 조선시대야? 아주 임금님 납셨네”라는 김소용의 깐죽거림에 할 말을 잃고 마는 철종. 이내 “조선시대요, 임금님이요”라고 되받아치는 철종의 티키타카가 흥미롭다.

위기에 봉착한 김소용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선시대에 불시착한 것도 모자라, 곧 중전의 자리에 오른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고 만 것. “내일이면 우린 부부의 연이 될 터인데. 내일이요. 우리의 가례식”이라는 철종의 말에 현대로 돌아가고야 말겠다는 김소용의 절박한 몸부림이 웃음을 자아낸다. “언제나 빠져나갈 구멍은 있는 법”이라며 감시가 삼엄한 궁궐을 벗어나 어딘가로 전력 질주하는 그의 바람대로 무사히 현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예고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역시 신혜선! 코믹 연기 미쳤다”, “아 예고만 몇 번을 돌려보는지 모르겠네. 진짜 너무 웃겨요”. “한 장면 한 장면 폭소 만발”, “진짜 사나이 중전 김소용 빵 터진다. 김정현의 능청 연기도 기대”, “신혜선, 김정현 티키타카 역대급! 표정만 봐도 웃기다”, “문제적 영혼의 목소리 주인공 누구?”, “웃음의 차원이 다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을 그린다. ‘스타트업’ 후속으로 오는 12월 12일첫 방송된다. (사진=tvN ‘철인왕후’ 종합 예고 영상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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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철파엠’ 이다지가 배우 서강준에 팬심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이다지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영철이 연예인 제자 1호인데, 2호 계획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다지는 “서강준 씨를 2호 제자로 모시고 싶다”면서 “서강준 씨가 ‘철파엠’에 나오면 제가 일주일 동안 작가님 자리에 앉아있겠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다지의 말을 듣던 DJ 김영철은 “드라마 보다가 빠진 거냐”라고 물었고, 이다지는 “어쩌다 사진을 봤는데 빠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다지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강사로 전향했다. 2016년부터 메가스터디에 재직하면서 한국사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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